거의 완성
MapleStory Worlds Games Blog
2022-01-24
거의 완성했다
지난번 글 이후로 바뀐게 없다면 없고, 많다면 많다.
가장 눈에 띄는건 페이즈 전환 시의 1회 자동회복 대신 포션을 줘서 바꿔 원하는 때에 회복을 쓸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이지모드에서는 포션이 2개다. 사실 이지모드는 내가 회복 없이도 그냥 깨기 때문에, 2개씩이나 포션을 줄 필요가 있나 싶지만…
다들 어렵다니 확실히 쉽게 회복을 2개나 주기로 했다.
도구
도구들은 초기 구상이랑 크게 변한게 없긴 하다.
다만 뭐 크리티컬이라는 개념 같은걸 추가하다 보니 변경된 점도 있고…
최종적으로 갈 것 같은 도구는 다음 5가지다.
패링 보너스
기존엔 그냥 패링하면 잠깐 무적인 정도 외엔 이득이 크게 없었다.
그마저도 다음 공격을 막아주진 않아서 막 쓸 것도 못됐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패링을 노리게끔 유도할까 하다가 이스 시리즈의 플래시 가드 시스템을 적용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패링 성공 시 2초간 100% 크리티컬로 공격이 들어가게끔 했다.
물론 그에 맞게 UI도 만들어 넣었다. 꽤나 볼만해졌다.
이지모드 랭킹
지난번에 테스트 진행하면서 이지모드라도 랭킹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었고, 어차피 포션 등등 추가하면서 개편하는 김에 이지모드 랭킹도 추가했다.
이제 좀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랭킹에 들어오려나… 이지모드 이제 진짜 쉬운데…
얼마 남지 않았다
정말 이제 CI2021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내 경우는 별다른 버그도 안 나왔고 매끄럽게 돌아가면서 만들 것들은 다 만들어서 이제 95% 정도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걸 또 언제 수정해야 할 지 모른다.
지금까지 잘 해 왔으니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은 기간도 힘내라 나 자신.